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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10 에 대한 글모음

신민아가 제안하는 ‘여름 청바지’ 스타일링

청바지만큼 다양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아이템이 있을까? 올해의 잇 아이템은 누가 머라해도 청바지, ‘진’이다. 상의와 하의에 모두 진을 입는 더블진스타일링이?유행할 정도로 다양한 스타일의 진이 선보여지고 있다.
그렇다면 올해 여름은 어떤 진 스타일링을 해야 스타일리시 해질 수 있을까?
◆’청바지’, ‘진’ 하면 떠오르는 배우 신민아에게 ‘여름 진’스타일링 법을 배워보자.
1. 화이트 진으로 시원하게
그동안 뚱뚱해 보일까 염려되어 화이트 진을 멀리했다면, 올여름은 화이트 진에 도전해보자.
자칫 더워 보일 수 있는 블루진은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청바지를 포기할 수?없다면, ?화이트 진위에 진스타일상의를 매치하거나, 블랙 컬러의 나시티셔츠를 매치하자. 블루진 보다 훨씬 시원해 보이고,?요즘 유행하는 발랄한 더블진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2. 롤업진으로 발랄하게
여름 하면 떠오르는 진은 바로 롤업진이다. 칠부길이나 구부 길이의 진위에 나시티셔츠를 매치하거나, 큼직한 타이포 디자인에 컬러가 그라데이션?되어 바디라인을 살려주는 핏감이 살아있는?티셔츠를 매치해 섹시하면서 시원해 보이는 스타일을 완성하는 것도 좋겠다.
이때, 롤업진은 바디라인을 살려주는 스키니한 디자인을 선택하자. 훨씬 더 활동적이고 섹시해 보이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3. 시원하거나, 매니시하게
진의 매력은 디자인과 색상에 따라 천의 얼굴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여름엔 너무 진한 블루진은 오히려 답답해 보일 수 있으니, 워싱이 들어가 다리도 날씬해 보이게 해주는 블루진으로 스타일링 해보자.
아니면, 조금은 투박해 보이는 보이프렌드 진에 컬러풀한 워커를 매치해 매니시하면서 귀여운 톰보이룩으로 완성해도 좋다.
[사진 출처_캘빈클라인(Calvin Klein Jeans)]

데일리웨프? 나유나 기자< lana30@wef.co.kr> ?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창띄우기

알려주세요! 데님쇼츠의 ‘좋은 예’

5월 31st, 2010 이현화 한 개의 댓글
이번 시즌 최고로 ‘핫’한 아이템인 데님쇼를 입으려면, 우선 목표를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 섹시한 느낌을 원한다면 마이크로 미니 사이즈의 타이트한 쇼츠를, 빈티지나 레트로룩을 연출하려면 하이웨스트나 넉넉한 사이즈의 쇼츠가 적당하다.

[1.레드 체크 셔츠와 아이스 워싱 쇼츠가 빈티지한 느낌_꼴라쥬디자인, 2.리본 자수가 촘촘히 놓인 인디고 쇼츠_꼴라쥬디자인, 3.밑단이 컷팅된 세로 스프라이트 쇼츠를 내추럴하게 풀어냈다_레이카, 4. 블랙 레더 벨트와 스터드 팔찌, 시스루 스타킹의 앙상블_요코니소마, 5.롤업쇼츠가 블라우스가 사랑스럽다_그루브마켓]
아이스 워싱이 들어간 데님쇼츠는 한여름에 입기 좋은 데일리아이템. 본인의 사이즈보다 한두 사이즈 여유 있게 선택하면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재미있는 프린트나 헐렁한 셔츠를 쇼츠 안으로 넣어 입으면 손쉽게 빈티지룩 완성. 빅백과 앵클삭스, 옥스퍼드 슈와 매치하면 멋스럽다. 심심하다면 군데군데 스크래치가 들어간 디자인을 선택하자.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자랑하는 돌워싱 디스트로이드 쇼츠는 몸의 라인을 그대로 드러내는 타이트하고 짧은 제품이 좋다. 시스루한 블랙 스타킹과 함께 스터드 브레이슬릿을 함께 매치하면 록시크 무드를 낼 수 있다. 쇼츠가 확실히 포인트가 되어 주므로 상의는 심플하게 연출하는 게 좋다.
너무 말랐거나 통통하다면 단점이 그대로 드러나는 짧은 쇼츠는 피하자. 폭이 여유있는 미디엄 쇼츠는 마른 몸은 사랑스럽게, 통통한 몸은 가녀리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러플이나 리본 디테일의 블라우스를 매치하면 러블리한 느낌을 준다. 단, 가슴이 큰 사람은 더욱 풍만해 보일 수 있으니 주의!
무조건 트렌드를 따른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니다. 옷이 예뻐서 샀다가 어울리지 않아 묵혀뒀던 경험이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쇼핑을 실패하지 않으려면 우선 자신의 스타일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그것이 트렌드를 넘어 진정 ‘나만의 룩’을 완성하는 길이다. 올 여름엔 나에게 꼭 맞는 ‘나만의 데님 쇼츠’로 멋지게 거리를 활보하기를.

데일리웨프? 이현화 기자<mooming@wef.co.kr> ?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창띄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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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긋하게 탱탱한 가슴을 위하여! 속옷 제대로 입자

5월 28th, 2010 나유나 한 개의 댓글
[우먼 시크릿 '첼시 블로썸']
대부분의 우리나라 여성들은 처음 속옷을 입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같은 치수의 속옷을 입고 있으며, 브래지어는 항상 내 가슴을 조여와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이고, 또 속옷은 입어보고 구입하는 것이 아니다! 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겉옷보다 더 중요한 것이 속옷을 제대로 입는 것이다. 겉옷의 맵시를 결정하는 것이 바로 속옷이기 때문이다. 잘 입은 속옷은 비뚤어진 체형을 바로 잡아주고, 몸의 라인을 살려주는 감초 같은 역할을 한다.
그렇다면 속옷을 정말 ‘잘’입기 위해선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까?
우선, 자신의 사이즈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순서다. 먼저 밑 가슴둘레와 가슴둘레를 측정하는데 이때 밑 가슴둘레가 브래지어의 치수가 되며 가슴둘레와 밑가슴둘레의 차이가 컵사이즈가 된다. 예를 들어 ‘75A’ 치수의 브래지어는 밑 가슴둘레가 75cm이고, 윗 가슴둘레와 밑 가슴둘레의 차이가 10cm인 경우에 75A치수의 브래지어를 입는 것.
밑 가슴둘레는 거울을 똑바로 보고 선 상태에서 가슴과 허리가 연결되는 가슴 아랫부분을 수평으로 둘러 재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두 가지 가슴둘레를 측정했다면 윗 가슴둘레와 밑 가슴둘레의 차이를 가슴 크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차이 값이 10cm라면 ‘A’컵이고, 차이 값이 2.5cm씩 커질 때마다 컵 사이즈가 B, C컵으로 커지는 것이다.
이렇게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를 찾았다면, 체형에 맞게 브래지어를 선택하면 된다. 어떤 디자인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좀 더 볼륨 있고 바디 라인이 살아나게 되니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
[섬세한 레이스가 돋보이는 캘빈 클라인 언더웨어 '퍼펙틀리 핏 부케']
#마르고 적당한 볼륨이 있는 사람은 ‘저 중심 브래지어’를 선택하자.
컵 의 중심이 아래쪽을 향해 있고 밑단의 높이가 낮아 적당한 볼륨 감을 선사한다. 또한, 가슴을 드러내는 의상을 선택 시 활용도가 높다.
#가슴이 지나치게 크거나 지나치게 작은 사람은 ‘풀 컵 브래지어’를 추천한다.
가슴이 지나치게 큰 경우 보기 싫게 튀어나오게 되는 살들을 살짝 눌러 감싸주는 효과가 있고, 빈약한 가슴 일 경우 주변의 살을 모아 한층 볼륨 있는 가슴을 만들어 주는데 유용하다. 또한 ‘풀 컵 브래지어’는 밑단, 옆단 등이 전체적으로 넓은 것이 특징으로 가슴 주변의 군살을 눌러주어 한결 날씬해 보인다.
이 같이 속옷을 잘 선택하고 잘 입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옷 맵시를 살려주는 이유도 그러하지만, 몸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여성들이여 이제 겉으로 드러나는 옷맵시를 신경 쓰기 전에 ‘나는 지금 진정으로 속옷을 제대로 입고 있는지’ 부터 파악해야 하는 것이 순서다.

데일리웨프? 나유나 기자<lana30@wef.co.kr> ?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창띄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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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통신]뉴욕 속 ‘배틀’ 한번 해볼까? ?쥬얼리편

뉴욕에서 가장 ‘핫’ 하다는 건 알려지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그다지 대중적이지 않은, 뭔가 새로운, 그걸로 인해 영감을 받는, 다시 말해 이미 뜨지 않은 디자인을 두고 가장 ‘핫’하다고 부른다.
뉴요커의 첫 번째 특징은 너도나도 돌려 입자는 식의 똑같은 차림새보다는 남들이 안 하는 것을 먼저 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내가 먼저 발견했다는 것을 큰 자랑으로 여긴다. 남들과 같은 것을 꺼려하고 나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찾으려 항상 연구하는 그들이 많기에 뉴욕이 아직까지 패션의 중심지이자, 새로운 패션이 창조되는 곳이 아닐까?
그럼 지금 뉴욕에서 가장 ‘핫’하다고 불리우는 쥬얼리는 어떤 게 있을까? 패션의 마무리이자 시작이 예전엔 ‘슈즈’였다면, 지금은 ‘쥬얼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젠 스타일링면에서 쥬얼리가 차지하는 부분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리한나와 올슨자매도 즐겨 찾는 거칠고 야생적인, 다소 기괴하게도 보이는 Bijules / Pamela Love / nOir Jewelry 를 소개한다.
[Bijules의 쥬얼리들. 가운데 파브 네일링은 비욘세놀스가 스윗드림에 착용하고 나와 화제가 되었다.]
Bijules는 뉴욕에 베이스를 둔 디자이너 Jules Kim에 의해 탄생된 쥬얼리 브랜드로 다소 투박하고 다듬어지지 않은 듯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Bijules의 디자인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인위적이지 않은 세련된 커팅이 현대적이고 예술적으로 보인다. 사진 중 다이아몬드 파브 네일링은 비욘세놀스가 스윗드림 뮤직비디오 때 착용한 것으로 가격은 8천 불이다.
Bijules의 디자인보다 더 거친 원시적인 느낌의 청키하고 러프한 쥬얼리를 원한다면 Pamela Love 를 추천한다.
[Pamela Love의 쥬얼리들은 원시적이고 고딕 적이지만,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하나쯤 착용해도 좋을 듯하다.]
Pamela Love는 특히 패션위크때 패션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도 유명하다. 이갈아즈루엘, 프랭크텔, 잭포센등 수 많은 유명 디자이너들이 이 브랜드의 쥬얼리를 원하는 이유가 뭔지 알아보자.
고대 유물 박물관에 가면 있을 법한 이 쥬얼리들은 못, 뼈, 발톱, 손가락 마디 등을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매우 원시적이고 고딕 적이며, 왠지 쥬얼리 사이사이에 흙이 묻어 있을 것만 같이 신비롭기까지 한 Pamela Love는 뉴욕의 다운타운 젊은 패션피플들이 열광하는 첫 번째 쥬얼리로 손꼽히고 있다.
한동안 패션에서 스컬은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었으나, 지금은 스컬이 귀엽게 느껴질 만큼 더 기괴하고 터프한 쥬얼리에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다. 정말 뼈와 발톱으로 만든듯한, 쥬라기 공원과 뱀파이어가 생각나는 진짜 같은 가짜를 원하는 것이다. 다듬어지지 않을수록, 잔인해 보일수록, 터프해 보일수록 열광한다.
반면에 “나는 좀 위트 있는 쥬얼리를 원해” 라면 단연 nOir Jewelry를 추천한다.
[리한나가 사랑하는 nOir Jewelry. 위트있고 귀여운 디자인의 반지는 꼭 소장하고 싶은 아이템.]
리한나의 열성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nOir Jewelry는 가장 대중적으로 여자들이 열광할 수 있는 쥬얼리가 아닐까 싶다.
위의 두 쥬얼리 브랜드처럼 어둡고 으스스한 분위기가 아니라 보면 너무 귀엽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아기자기하고 위트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귀여운 디자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트렌드의 한 장르가 돼버린 ‘스터드’를 사용해 도시적인 강한 여성을 나타낼 수 있는 디자인 또한 인기이다.
사진 속의 스파이크 링은 밤길이 무서운 여자들의 호신용으로도 쓸 수 있을 듯하다. 단, 주의할 것은 스터드 링, 스터드 팔찌, 스터드 귀걸이를 모두 한 세트로 무장? 할 경우, 뒷일은 장담 못한다.
동네 노는 언니쯤으로 보이고 싶지 않다면 센스 있게 여러 디자인을 믹스하여 스타일링 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않도록.
Bijules / Pamela Love / nOir Jewelry ? 현재 뉴욕 다운타운에서 가장 ‘핫’ 한 쥬얼리로 손꼽히는 이 셋들 중에서 나랑 맞는 것은 뭘까?
엘레강스하고 지적인 그레이스 켈리가 했을 것 같은 쥬얼리 디자인을 원한다면 상스럽다고 손가락질할 수도 있겠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젊은 패션피플들한테는 고대유물보다도 값진 것이 현재는 이 세 쥬얼리들이 아닐까 싶다.
더 거칠고 더 원시적인 디자인을 원하는가? 그렇다면 길가에 돌멩이나 잔가지들을 깨끗이 씻어 목에 걸고 다녀도 될 듯싶다. 누가 아나? 그것이 내일 패션피플들이 열광하는 새로운 트렌드가 될지 말이다.

데일리웨프? 권지희 해외통신원<stylestitch.nyc@wef.co.kr> ?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창띄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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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기본 위의 철학 김영식의 연예인 헤어메이크업 김영식 원장

낡은 일기장에서 풍기는 오래된 종이 향기처럼 김영식 원장의 첫인상은 마치 오랜 친구를 만난 듯 친근하게 다가왔다. 그렇게 시작한 우리의 인터뷰는 기대 이상으로 진중했고 그 결말은 참으로 유쾌했다.
1 김영식의 연예인 헤어메이크업의 네일아트 공간.
2,3 아늑한 분위기의 김영식의 헤어메이크업 내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기업 공채에 수석으로 합격해 열심히 직장생활을하던 시절, 어린 김영식 원장은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삶이 무료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친구의 권유로 등록한 메이크업 학원은 후에 김영식 원장이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의 길을 가는데 초석이자 시발점이 되었다.

“호기심으로 시작한 메이크업이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좀더 체계적으로 공부해보고 싶었어요. 인정받는 학교를 찾던 중 도쿄모드에 대한 얘기를 들었어요. 그리고 망설임없이 일본 유학을 결정했지요.”

그렇다고 무작정 비행기에 올라탄 것은 아니었다. 화사를 관두고 일여년간 어학원을 다니며 일본어를 열심히 준비했고,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일본에서의 생활비를 마련했다. 만반의 준비 끝에 드디어 유학길에 올랐고 일본에서의 생활을 시작한 지 2년여만에 일본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명성이 높은 ‘도쿄모드’에 입학했다.

치열했던 도쿄 유학 생활
하지만 여기서다가 아니었다‘.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 들어와도 나갈 때는 마음대로 못 나간다’라는 말이 바로 일본의 학교를 두고 하는 말이라고, 졸업을 위해 학업을 이수하는 과정이 정말 치열했다. 날마다 불어나는 엄청난 과제들.
오로지 학교만 다니면서 이수를 해도 버거웠을 분량이건만 학비를 위해 하루에 아르바이트를 두 개 이상씩 하는 김 원장의 입장에서는 다른 학생들에 비해 더 무겁게 느껴질 수밖에 없었다.

“너무 힘들었지요. 그래도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했어요. 과제는 절대 빼먹지 않았고 아르바이트 현장에서도 정말 무섭게 일했던 것 같아요. 오죽했으면 함께 일했던 동료와 주인들이 너무 ‘무식’하게 일한다고 저를 영식군이라고 불렀겠어요.”김원장은 그렇게 3년을 무사히 버텨 결국 도쿄모드를 무난히 졸업했다.

“3년간 도쿄모드에 있으면서 얻은 큰 수확은 바로 ‘기본’이에요. 입학 후 1년이 넘게 데생(Drawing)만 그렸으니까요. 그때는 몰랐는데 졸업 후 학교에서 배운 그림공부가 실제 작업에서 큰 도움이 되더군요”

평범치 않은 자신의 후일담이지만 솔직 담백하게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그녀의 모습은 이야기를 듣는 상대로 하여금 종종 큰 웃음을 자아낸다. 상대를 쉽게 경계하지 않는 성향 때문일까? 김원장을 처음 본 사람들은 그런 그녀에게 금세정이 들고 오랜 인연을 만들어간다고.

이는 귀국 후 그녀가 국내에서 자리를 잡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도 했다. 7여년간의 일본 생활로 국내 메이크업 업계에 적응하기가 여간 쉽지 않았을 터, 주변의 좋은 인맥들을 통해 연예인 스타일리스트 로드라마 메이크업 담당자로 자신의 영역을 서서히 넓혀갈 수 있었다.

그러던 와중지인들을 통해 신부 메이크업을 접하게 되었고 생애 최고의 날을 맞이한 신부들을 스타일링하면서 보람도 느끼고 흥미도 느꼈다.
본격적인 신부 메이크업 시도
그렇다고 무턱대고 뷰티숍을 오픈하기에는 위험 요소가 너무 많았다. 한참을 고민한 끝에 그녀는 우선 비교적 모험 요소가 적은 온라인상에서 신부들을 모아보기로 했다.
김원장은 하루에 오직 한명의 신부만 스타일링하는 것을 원칙으로 헤어 디자이너까지 섭외해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마치 연예인을 작업하듯 신부를 스타일링했다. 당연히 입소문은 삽시간에 퍼져나갔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온라인상에서 꽤 유명한 아티스트로 통했다.
그리고 이런 유명세를 바탕으로 얼마전 도산 공원 근처에 자신의 작은 숍을 오픈했다. 겉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실속있는 숍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김영식원장의 현재 바람이다. 김영식 원장은 신부들과 작업할 때 항상 ‘3D 메이크업’을 기본 컨셉트로 한다‘.
얼굴은 작게, 눈은 크게, 코는 높게’라는 컨셉트의 메이크업으로 피부 베이스는 최대한 내추럴하게 표현하되 이목구비는 럭셔리하게 표현하는 스타일이다.

친구를 따라 우연히 시작한 메이크업이었지만 올해로 메이크업을 시작한 지 13년 경력을 맞이한 김영식원장. 이제는 청담동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숍을 오픈할 정도로 멋진 아티스트로 성장했을 뿐만 아니라 더 큰 목표를 위해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웨딩 업계에서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다지기 위한 그녀의 힘찬시동이 도산 공원을 들썩일 만큼 우렁차고 밝다.

포토그래퍼 김광해(인물), 노장원(숍)

데일리웨프? 이경민 기자<minlee0714@wef.co.kr> ?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창띄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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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21 5월호 이벤트 스케치 기사 작성자 네이버 doublebnco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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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문화로 다가가는 웨딩 뷰티숍

더블비엔코 가을신부 초대전

지난 4월 2일 비비앤코에서 올 가을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를 대상으로 ‘가을신부 초대전’ 이벤트를 열었다.

오전11시, 오후2시 두차례에 걸친 이번 이벤트는 예비신부 7명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비비앤코가 마련한 자리로 결혼식 당일과 마찬가지로 약 3시간에 걸쳐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을 진행한 뒤 준비한 다과를 함께 즐지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더블비엔코는 올가을 웨딩 메이크업으로 내추럴 하면서도 자신의 개성과 느낌을 표현해주는 포인트 메이크업을 트랜드로 꼽았고 이를 바탕으로 각작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웨딩 뷰티를 완성 했다.

이 날 이벤트를 위해 크리스토퍼 초이에서 웨딩 드레스를 협찬해 주었다. 또한 1억원 상당의 티아라를 쓰고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한 후, 이벤트에 참여한 예비 신부에게 기념사진을 메일로 발송해주는 것을 끝으로 이벤트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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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의 ‘패션 아우라’, 나눠가질 순 없을까?!

5월 22nd, 2010 이윤지 한 개의 댓글
[MBC 드라마 <커피하우스> 캡처 화면]
새 드라마 커피하우스의 승연(함은정 분), 넋을 놓은 채 누구에게 맘을 뺏겼을까? 눈부신 그, 훈남 진수(강지환 분)에게서는 후광이 반짝반짝! 사랑스러운 남자친구지만, 약간 부족한 패션 센스 때문에 아쉽다면 엣지있는 스타의 코디에서 팁을 얻자. 포인트는 이 계절에 어울리는 ‘밝은 컬러 솔루션’.
[MBC 드라마 <커피하우스> 캡처 화면]
‘패션의 완성은 얼굴’인데 아이템이나 코디가 무슨 소용이냐며 불평하지 말고 하나하나 해 보는 거다. 강지환, 특별히 튀거나 화려하게 입지 않았지만 심플하고 산뜻하다. 패턴이나 디자인보다 얼굴빛에 어울리는 밝은 ‘컬러’를 내세워 코디하니 큰 키와 갸름한 얼굴은 더 돋보인다.
고가의 수트, 몇 벌씩 구입해야 한다는 압박은 버리자. 두 세 장의 셔츠와 포인트 컬러의 타이 몇 개 정도면 충분히 색다른 느낌으로 변화를 줄 수 있다. 타이의 경우 ‘남자들의 색’블루나 블랙 일색으로 보는 사람까지 칙칙하게 만드는 민폐를 삼가고 밝고 가벼워 보이는 컬러를 고르는 센스를 발휘할 것.
잘 나가는 소설가이면서 유머러스한 매너남,?커피하우스의 강지환처럼 수트에 백팩이 욕심난다면 과감히 도전하자. 베이직한 블랙으로 선택한다면 수트에도, 루즈한 캐주얼 웨어와도 안성맞춤이다.
편안한 차림에서조차 세련미를 폴폴 풍겨야만 진정 멋쟁이. 블루진의 지루함을 대신해 줄 컬러 데님만 있다면 가볍고?화사한 분위기의 멋남, 간단히 연출할 수 있다.?피팅감이 좋은 면바지의 경우?최근 남자들의 롤업 트렌드를 이끄는 주목받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밝은 계열의 스니커즈는?대부분의 컬러진과 자연스럽게 어울려줄 터이니, 이 계절 새 스니커즈는 강한 디자인과 진한 컬러 대신 화이트로!
멋지게 업그레이드시키고 싶다면 기본부터 바꿔주자. 휘황찬란하고 독특한 디자인부터 골라보는 습관은 버릴 것.?무조건 튀는 컨셉으로 일괄하는 것은?’센스 꽝’으로 전락하는 지름길. 트렌드에 기준을 맞추다 보면 본인의 이미지와 어울리지 못하고 겉도는 옷 때문에 자신감이 없어 보이거나 어색해보이기 쉽다는 점, 기억해두자.
*셔츠+타이, 컬러 데님=브리오니/ 버튼 플라이 면바지=란스미어/ 백팩=허스키/ 스니커즈=에르 메네질도 제냐 제품

데일리웨프? 이윤지 기자<leewoo@wef.co.kr> ?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창띄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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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통신] ‘파리지앵’의 결혼식 궁금해!

‘파리지앵’의 결혼식 궁금해!
낭만의 도시 프랑스 파리에서의 결혼식은 어떨까? 중세 도시 모습을 간직한 파리 근교 프로방 지역에서의 결혼식. 함께 따라가 보자.
◆프로방 (Provins)‘s WEDDING◆
프랑스에서 결혼식이 가장 빈번한 시기는 바캉스 전후인 6월 혹은 9월. 7-8월에 결혼식을 올리려면 하객들이 장기 바캉스 계획을 세우기 전 미리 초대장을 보내야 한다. 이곳 결혼식은 피로연까지 보통 이틀에 걸쳐 이뤄진다.
#결혼식
신랑신부는 지인들을 초청해 법적으로 부부가 되었음을 알리는 시청 결혼식을 올린다. 흥미로운?것은 결혼식 신청 후 시청에서 1주일 동안 벽에 공고를 하며 이때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이 없어야만 식을 올릴 수 있다는 점.
대개는 거주하는 지역 시청에서 식을 올리며,? 진행은 프랑스 국기인 삼색기 띠를 어깨에 두른 시장이 진행한다. 또한 반드시 신랑 신부 측 각각의 증인이 필요하다. 가족 수첩에 서명을 함으로써 식은 끝난다.

성 당에서 결혼 미사와 함께 식을 올리기도 한다. 프랑스인들은 다수가 카톨릭 교도라서, 평소 미사에는 참가하지 않지만 결혼식은 성당에서 치르는 경우가 많다. 식이 끝나면 하객들이 신랑 신부에게 쌀과 꽃잎을 던지며 축복한다.

[성당 결혼식 모습]
파리시내의 식장은 보통 장소가 좁고 비용도 비싼데다가, 야외에서의 촬영을 선호하는 이유로 교외에서 피로연을 올리는 경우가 빈번해 파리지앵들은 결혼식 당일 날씨가 맑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이 때 신부는 부케를 던지는데 대상자가 미리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서 경쟁이 상당히 치열하다. 또한 촬영된 사진들은 피로연 때? 바로 전시돼, 원하는 사람들은 사진을 신청할 수 있다.
#피로연
식사 전까지 칵테일 파티 (vins d’honneurs)가 열리는데, 각종 음료와 샴페인이 다양한 음식들과 곁들여 나온다. 8시쯤 되면 하객들은 정해진 테이블에 앉게 되며, 코스별로 식사를 시작한다.

[샴페인을 함께 따르는 부부]
식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전문 DJ나 친구들이 음악과 함께 게임을 진행하며 분위기를 돋우고 보통 4코스로 이루어진 식사가 나온다. 앙트레-본식-샐러드와 치즈-디저트 코스인데, 만약 생선과 고기 두 가지 본식이 나올 경우 중간에 입맛을 바꾸며 소화를 돕는 술(trou normand-보통 깔바도스)을 맛볼 수 있다.
#파티
[신랑 신부와 하객 모두?모여 늦게까지 즐기는 파티]
식사를 마치면 11시 정도가 되며, 본격적으로 파티가 시작된다. 신부 아버지가 딸에게 춤을 요청하면서 Bal이 열리기 시작하는데 하객들도 모두 나와서 함께 춤을 추며, 곡의 장르가 다양하다. 결혼식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노래들은 이미 정해진 안무가 있어 사람들은 맞춘 듯이 춤을 춘다. 매우 간단해서 배우기도 쉽다. 이 춤판은 새벽 3-4시 까지 진행되며 중간에 케잌과 Pice monte 라는 과자가 나오며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새벽이 되어서 돌아가는 하객들도 있고, 다음날 바베큐 파티에 함께 할 사람들은 남게 된다. 신랑 신부의 집에 머물게 되는 사람들은 도착해서 치즈와 버터가 듬뿍 들어간 양파 스프를 먹고 아침까지 잠을 청하며, 다음날 다시 모여드는 하객들과 함께 바베큐 파티를 하며 피로연을 이어간다.
파리지앵들의 결혼은, 그야말로 프랑스의 ‘여유’를 잘 말해준다. 결혼을 신청하고 공고하는 문화도 재미있으며, 신랑 신부와 오랫동안 즐기는 긴 피로연과 파티는 특히 인상적이다. 하루로 끝나지 않는 ‘축제’가 있는 축복, 끊임없는 먹을거리와 들뜬 분위기. 프랑스 결혼식을 즐기려면 체력과 먹성을 모두 갖춰야겠다.

데일리웨프? 김민지 해외통신원<mjsoo@wef.co.kr> ?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창띄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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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도 입었다! 제깅스 예쁘게 입는 방법

5월 19th, 2010 김은정 한 개의 댓글

[ ‘리바이스’에서 출시한 제깅스 라인 ]

‘제깅스’가 뭐야?
‘제깅스’는 진과 레깅스의 합성어로 레깅스의 타이트한 핏이 가능한 소재와, 진만의 빈티지한 디자인이 합쳐진 새로운 패션 아이템이다. 지난해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서 2009년 가장 많이 쓰인 신조어 중 하나로 제깅스를 발표했을 정도로 Hot Trend인 제깅스! 날씬한 다리 라인을 살려주고 섹시한 뒤태를 완성시켜주는 아이템으로서 2010년, 놓치지 말아야 할 아이템이다.
제깅스, 이렇게 입어보자.
디자인은 데님팬츠 같지만 몸에 꼭 달라붙는 소재의 제깅스를 입고 짧은 상의를 입을 자신이 없다면, 무릎까지 내려오거나 힙선을 살짝 덮는 상의를 매치할 것. 볼륨감이 있는 블라우스와 매치하면 러블리룩을 완성할 수 있고,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매치하면 마린룩을 완성할 수 있다. 길거나 루즈한 핏의 티셔츠를 선택한다면 시크하면서도 캐주얼한 두 가지 느낌을 잡을 수 있다.
[ 팬사인회,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데님 레깅스(제깅스)를 착용한 김연아 ]
꼭 날씬해야 입을 수 있나?
제깅스라고 해서 꼭 마르고 다리가 예쁜 사람들만 입는 법은 아니다. 스키니진을 입고 싶었지만 사이즈가 안 맞아서 슬퍼했다면 무제한 늘어나는 제깅스를 반가워할 것이다. 이들이 제깅스를 선택할 때에는 밝은 색상보다 어두운 색상을 선택하고 워싱이나 디테일이 가미된 것보다는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얇은 소재보다는 도톰한 소재로 하체를 밀착시켜서 더 슬림하게 보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도 다리에 자신이 없는 일명 ‘하체 통통족’이라면 다음의 팁을 참고하자.
1. 상체를 돋보이게 하라_ 상의는 밝고 화사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것으로 선택하여 컬러로 포인트를 잡으면 시선이 분산될 수 있어 단점을 커버해준다. 미니스커트나 원피스와 레이어드를 하는 것도 좋은 팁.
2. 비비드한 컬러감의 액세서리를 더하라_ 뚜렷하고 비비드한 컬러를 더해서 전체적인 스타일에 포인트를 준다. 다리로 갈 수 있는 시선을 분산시켜 포인트를 살려줄뿐더러 화사한 느낌까지 선사해준다.
3. 실루엣을 살려주는 포인트 벨트를 활용하라_ 루즈한 핏의 상의는 자칫 잘못하면 더 뚱뚱해보일 수 있다. 얇은 끈이나 벨트를 이용하여 허리라인이 살짝 드러나도록 실루엣을 살려주는 벨트를 매치한다.
[ 사진제공_ 리바이스, 쿠아 ]

데일리웨프? 김은정 기자<sehan25@wef.co.kr> ?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창띄우기

연아도 입었다! 제깅스 예쁘게 입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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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2010 수영복 트렌드와 체형별 커버법

5월 19th, 2010 나유나 한 개의 댓글
트렌드에 민감하고, 누구보다 부지런한 여성이라면 이쯤 한참 여름을 준비하고 있을지 모르겠다. 벌써 거리의 쇼윈도엔 수영복이 한쪽에 자리 잡아 여름 맞이를 서두르고 있다. 자, 왁싱은 했고 보디 라인도 정비를 완료했다면, 이제 올여름을 강타할 수영복들 좀 살펴볼까?
2010 S/S 수영복의 키워드는 사파리 & 젯셋이다!
“올여름 수영복의 트렌드는 에스닉 디테일이 가미된 ‘사파리 스타일’과 글래머러스한 ‘젯셋 스타일’로 프린트 디자인된 것들이 강세에요. 홀터탑과 튜브탑 형태의 다양한 스타일이 선보여질것 같고요. 원피스 수영복 또한 허리라인이 과감히 컷 어웨이(cut-away)된 디자인도 인기가 있을 전망입니다. 컬러는 뜨거운 여름 아래 스타일을 더 돋보여줄 비비드한 컬러와 함께 카키, 화이트, 블랙 등의 세련미가 돋보이는 컬러등으로 선택의 폭이 다양해질 것 같아요.” H&M의 PR & Marketing Manager담당인 정해진 실장의 말이다.
이렇듯 올여름을 강타할 수영복들은 이미 준비를 완료한 상태다. 정해진 실장은 이 외에 수영복과 함께 매치해야 할 비치웨어도 언급해주었는데, 이국적인 프린트의 카프탄이나 튜닉을 수영복 위에 덧입고 볼드한 우드 뱅글을 레이어링해 세련된 비치웨어 스타일을 완성하면, 올여름 해변의 여왕으로 등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뀌띔해줬다.
여기에 좀 더 캐주얼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은 여성이라면, 비비드한 컬러계열의 탱크탑이나 데님 쇼츠, 스트라이프 점프 수트 등으로 연출해보자. 그러면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해변의 비치룩을 완성할 수 있다.
◆수영복, 나의 체형을 파악하고 체형별로 커버해서 입자!
#하체 통통족!
상체에 비해 하체가 발달한 체형이라면, 하의에 짙은 컬러를 선택해 입는 것이 좋다. 프린트는 되도록 잔잔해야 날씬해 보인다. 특히, 허리에서 끊어지는 디자인은 엉덩이를 더 크게 보이게 할 수 있으니, 되도록 피하는것이 좋다. 하의 위에 짧은 스커트를 레이어드하는것도 체형을 커버하는 방법.
#작은 가슴 족!
제일 중요한 것은 탑 안쪽에 패드 부분을 살펴보는 것이다. 되도록 쉽게 무너지는 것보다는 봉긋하게 잘 살아 있는 것을 고르도록 하고, 와이어가 있는 컵 형태가 잘 잡힌 홀터넥 스타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가슴부분에 리본 디테일이나 셔링이 잡혀 있어 입체감을 살린 스타일 또한 작은 가슴을 보완하는 방법이다.
#복부 중앙 집중 족!
시선을 분산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가슴이나 엉덩이 쪽에 프린트나 디자인 포인트가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조금은 넉넉한 스타일의 롱 탑으로 허리 부분의 결점을 보완하거나, 랩 스커트나 골반에 걸치는 쇼츠를 입으면 세련된 연출을 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길고 가느다란 지브라 프힌트 무늬가 들어간 원피스 수영복도 효과적이니 참고할 것.
#숏 다리 족!
비키니 하의의 팬티 옆선을 한껏 올린 듯한 하이 레그 스타일이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한다. 상의는 밝은 색이나 화려한 디자인을 입어 시선을 위쪽으로 유도한다. 팬츠나 랩스커트는 다리가 짧아 보일 수 있으니 피할 것. 그리고 밑위 길이가 아주 짧거나 허리 쪽이 커팅된 원피스 수영복은 시선을 분산시키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H&M의 PR & Marketing Manager 담당인 정해진 실장은 수영복을 선택할 때 트렌드도 민감하게 신경 쓰는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체형을 먼저 파악하고 그에 맞는 스타일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그리고 나서 그에 어울리는 비치웨어를 스타일링하는 것이 올여름 해변에서 여왕이 되는 지름길이라 얘기했다. 그리고 수영복은 반드시 입어보고 난 후에 구매해야 한다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도움말_H&M PR & Marketing Manager 정해진 실장, 사진제공_H&M)
데일리웨프? 나유나 기자<lana30@wef.co.kr> ?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창띄우기